㈜엔엑스씨, 어린이 대상 ‘HAT’프로그램 오픈

2014-01-09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 워크숍 ‘HAT’(Humanities, Art &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y)’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HAT’은 올해 상반기 본격 개강에 앞서, 겨울방학 기간 중 체험 과정을 오픈한다. 참가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1월 셋째 주 주말과 넷째 주 주말에 만나볼 수 있다.

참가는 이메일(ncm@nexoncomputermuseum.org)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블로그(http://blog.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엑스씨는 이번 HAT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의 연령대에 맞도록 각각 설계됐다.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과정 Pre-HAT에서는 예술을 통해 디지털의 원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과정 HAT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적 사고가 어떻게 우리의 삶의 변화 시킬 수 있을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구현해볼 수 있다.

한 편 ‘HAT’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과 현상을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기술로 해석·이해·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소양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안한 어린이 워크숍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