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해 물품 훔친 50대 입건

2014-01-09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음식점에 위장 취업해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일 제주시내 한 중화요리 음식점에 위장 취업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30분께 배달용 오토바이와 소주 3박스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