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의 날쌘 기상처럼 육상 발전 최선”

[신년설계]허창기 제주도육상경기연맹회장

2014-01-08     허성찬 기자

허창기 제주도육상경기연맹회장은 8일 신년설계를 통해 올해 제주육상 활성화에 육상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허창기 회장은 “올해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로 최상의 경기 시설 및 장비가 확보돼 제주육상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회장은 “이에 육상연맹은 학생선수 저변 확대 및 꿈나무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초등학생 키즈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육상종목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한라산 자락을 힘차게 내달리는 제주마의 날쌘 기상처럼 제주 육상도 갑오년 한해 힘찬 질주를 해 나갈 것이고,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