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의원, 왜 이리 웃나 했더니…”

2014-01-07     문정임 기자

역사 왜곡 비난을 받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결국 제주는 물론 전국에서도 외면 받으며 일단락되는 분위기. 

7일 현재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키로 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20개 정도. 이중 15개교가 결정을 번복했고 나머지 학교들도 철회를 논의 중인 상황.

특히 제주에는 교학서 교과서를 선택한 고교가 한 곳도 없자, 교과서 역사왜곡 문제를 줄곧 지적해 온 이석문 의원은 도내 교육관계자들에 연신 고마움의 뜻 내비치며 싱글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