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출마? 아직 말 못해”

2014-01-06     문정임 기자

양성언 교육감이 차기 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6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입장 표명을 유보.

지방자치교육법에 3선 연임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양 교육감은 간선 1회와 직선 2회로 3번째 교육감직을 수행 중. 이에 따라 3선으로 봐야한다는 주장과 첫 당선이 관련 법 개정 이전이기 때문 재선으로 봐야 한다는 해석이 분분.

교육계에선 “워낙 놀라운 일이 많은 게 선거판”이라며 “4선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