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전국서 ‘제주물산전’ 관심...12일까지 2000여t 판매

2014-01-05     신정익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1일부터 제주지역 농.축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의 보물섬 청정 제주물산전 특판행사’를 시작,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농협 양재유통센터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박희수 도의회 의장, 김재윤 국회의원, 이상욱 농협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지역 농축협조합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물산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제주물산전’은 노지감귤과 한라봉, 레드향, 골드키위 등 과일류와 월동채소류,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산물 등 고품질 제주특산물로 상품이 구성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번 ‘제주물산전’을 2035t의 농수축산물을 판매, 3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