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에 최흥식 부장

2014-01-03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에 최흥식 부장(52)이 임명됐다.

신임 최흥식 지점장은 경기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다. 이 후 방콕공항서비스지점장, 사이판공항서비스지점장, 김포공항국내선서비스지점장 등을 지냈다.

최흥식 신임 지점장은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객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혜숙씨와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성기섭 지점장은 중국 북경공항서비스지점장으로 전근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