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예방 위한 안전망 구축 절실”

2014-01-02     김동은 기자

○···지난해 1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제주를 혼자 여행하던 10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치안 문제가 또 다시 도마.

특히 내·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인해 관광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치안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주변에선 “제주가 ‘여성 혼자 여행하기에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