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장에 오재천씨
2013-12-30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사)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제2대 회장에 오재천 제주사랑소상공인회장이 선출됐다.
(사)제주도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갖고 제2대 회장에 오재천 회장을 참석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홍민표 초대회장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 임기가 끝나면서 정관에 의해 사퇴했다.
오재천 신임 회장은 “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 가입을 배가시켜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상인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상인회원 간 원만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하는 한편 회원들의 이야기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회장에는 신애복 바오젠거리상인회장과 김기용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이 사무처장에는 김항석 한림민속오일시장 상인회장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