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2013-12-28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7일 오후 8시28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새마을금고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양모(77·여)씨가 김모(24)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양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김씨가 길을 건너던 양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