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출자금 1000억원' 돌파운동
제주농협 어제 밝혀
2005-04-02 한경훈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농협출자금 1000억원’ 돌파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제주농협은 농산물 유통개선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와 조합 경영안정성 도모를 위해 출자금 1000억원 돌파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도내 24개 지역ㆍ품목농협 총출자금은 894억원(조합원 1인당 134만원). 제주농협은 여기에다 164억원을 신규로 조성, 1058억원을 금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별로 조합원 출자증대 결의대회를 개최해 출자증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자우수 조합원 및 영농회에 대한 우대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