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강경식, 의정보고서 발간
2013-12-23 김지석 기자
이번 의정보고서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사항을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열정적인 도의원 ▲희망을 만드는 꼭 필요한 심부름꾼 ▲꼭 필요한 도의원의 3면으로 구분하고 표지와 인사말을 덧붙여 타블로이드 A4용지 4면 크기의 신문형태로 편집 발간됐다.
의정보고서에는 무소속 희망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강경식 의원이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제주사회, 이도2동의 기쁨을 두 배로 등 공약실천 내용과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공부하고 연구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던 결과를 자세히 수록했다.
첫 번째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1면)에서는 무상급식조례를 주민 40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한 것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를 65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열정적인 도의원(2면)에서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향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당당한 의정활동을 수록했다.
세 번째 희망을 만드는 도의원(3면)에서는 향토유산보호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조례, 교육공무직 교육감 직고용 조례 공동발의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안내했다.
강경식 의원은 “도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을 갚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 왔던 지난 3년 6개월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모아 보고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