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상 시상식 개최
오는 20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서
2013-12-18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올해 52회째를 맞이한 '2013년도 제주도문화상' 시상식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상자로는 학술부문에서 이문호 전북대 교수, 예술부문에서는 강문신 전 한국문인협회서귀포시지부장, 체육부문에서는 고성순 전 제주도궁도협회 회장과 변동엽 남녕고등학교 체육교감이 낙점됐다.
이어 관광산업부문에서는 김대옥 전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국내외재외도민부문에서는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 국외재외도민부문에서는 강대희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와 신영림 재일관서제주도민회 고문이 선정됐다. 교육·언론출판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없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205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에게 '제주도문화상'을 수여했다. 문의)064-710-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