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육정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새 출발’

2013-12-17     문정임 기자

제주도보육정보센터가 지난 5일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현행 어린이집 지원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에게 편중됐던 기능도,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지원하는 기능까지로 확대됐다. 

센터는 그간 보육교직원 교육, 컨설팅 등의 어린이집 지원과 부모교육,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다자녀 가족 행사 등의 육아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름을 바꿔 단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적 형평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육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