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

2005-04-01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 남원읍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31일 준공, 분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군 남원읍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사무실을 비롯 방송시설, 음수대, 주방시설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군 관내에는 성산읍과 안덕면, 그리고 이번에 준공된 남원읍 전천후게이트볼장을 포함, 총 3곳의 전천후게이트볼장을 갖추고 있다.
남군은 이달중 야외게이트볼장 실태를 전수 조사, 화장실 설치 등 편익 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남군은 1읍면 1전천후게이트볼장 시설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별 시설부지가 확보되는데로 전천후게이트볼장 시설을 우선적으로 시설할 방침이다.
한편 남군 관내에는 75곳의 야외게이트볼장이 시설, 78팀 1033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