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장 강덕재 중앙회 총무국장 발령

성산읍 출신...노형지점장.총무국 부국장 등 지내

2013-12-17     신정익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에 강덕재(54)씨가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17일 상무 및 지역본부장급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강덕재 총무국장을 발령했다.

강 신임 본부장 내정자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제주지역본부 신용보증팀장과 서울 중앙본부 총무국 건축추진팀장 등을 지냈다.

2006년 M급으로 승진한 후 노형지점장과 총무국 부부장을 거쳐 현재 총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강 내정자는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중앙고와 제주대 경영학과, 서강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으로 부인 양영순씨와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