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작은도서관협,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2013-12-15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장동훈)는 16일 오후 3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 및 도서관의 밤'을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서는 양민숙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장, 김미경 봉성새별작은도서관 사서, 김청자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가 차례대로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 조계출 송악도서관장이 특강을 하고, 양영길 시인이 강연한다.

도서관의 밤 행사에서는 북콘서트,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만찬·부대행사, 책나눔 행사·기념품 증정 등이 있을 예정이다.

장동훈 회장은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작은도서관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은 삼양원당·상창바람소리·노형꿈틀·홍익·와산매실·보목꿈터·금능꿈차롱·봉성새별·삼달리·동광해바른·일도두맹이·오라참꽃·세화갯머리·신례예촌·중앙꿈쟁이·온평열운이·웃토산·치과신협불기 등 총 1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