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동 단독주택서 불···3명 부상
2013-12-13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3일 낮 12시께 제주시 용담2동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이모(87)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강모(84·여)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택 59.4㎡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