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책사랑모임·서귀포학생문화원보람독서회, 상금 기탁

2013-12-13     문정임 기자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회장 홍영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보람독서회(회장 김정선) 연합동아리가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70만원을 제주도교육청 ‘작은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앞서 10월 17~20일 열린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시화와 문집을 전시해 받은 포상금이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 하나가 날아가 조그만 싹을 틔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