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3 연합 수능 학력평가 실시

2005-03-31     김은정 기자
올해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30일 도내 29개 고등학교(영지학교 포함)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 주관)는 일반계 고교 3914명. 실업계 고교 2086명. 특수목적고교 9명. 영지학교 3명 등 모두 6012명이 응시했으며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 따른 대학수학능력 시험 형태로 출제, 수험생들의 대학진학 및 진로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평가 결과는 내달 19일에 통지되며 개인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문항별 채점 결과 등이 공개된다.

또한 학교별 문항별 답지반응률. 영역·과목별 급간 인원분포. 등급별 인원분포 등의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