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체전대비 숙박업소ㆍ음식점 지도점검 강화

북군, 숙박ㆍ음식대책반 구성, 운영

2005-03-31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제39회 전도체육대회 참가천수들이 최선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이용예정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북군은 지난 16일 구성된 숙박·음식대책반을 중심으로 숙소와 음식점 예약안내는 물론 위생접객업소 시설환경 점검을 통해 청결위생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군은 위생관련단체와 협조체계를 통해 집단식중독예방, 종사원 친절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북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간 관내 숙박업소 및 인근 음식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