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씨 제10대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선출
사무처장에 문도선씨
2013-12-08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양지호씨(공공운수노조연맹 공공운수노조제주지부 도립예술단지회)가 제10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장에 선출됐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10대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본부장에는 양씨가, 사무처장에는 문도선씨(공공운수노조제주지부 더호텔분회)가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양 본부장과 문 사무처장이 단독 출마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거 투표율은 70.5%를 기록했고 이들의 득표율은 96.3%을 기록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