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

2013-12-07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7일 오후 1시9분께 제주시 일도1동 모 편의점 앞 도로에 세워진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 이모(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이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차량 안에는 소지품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경찰은 이씨가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