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특별대책' 추진

2013-12-05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서부소방서(서장 정해국)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대형화재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소방훈련과 119안전체험, 안전교육, 기소초상시설 보급 등도 추진된다.

정해국 서장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대응태세를 확립함으로써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