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20대 영장 2004-05-14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3일 빈집에 침입, 현금을 절취한 박모씨(24.북제주군 한림읍)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이모씨(24)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안방에 침입해 10만원권 수표 8매 등 현금 85만원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