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책조정관 트위터 발언 논란
2013-12-03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의 ‘선거 지지 유도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위영석 제주도 정책조정관의 트위터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
위 조정관은 지난달 17일 트위터 상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에 대해 ‘철새 정치인’이란 비난이 이어지자 ‘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당을 몇 번 갈아탔나’, ‘우 지사가 정치철새면 민주당 국회의원도 정치철새’ 등의 글을 게시.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에 대해 3일 논평을 내고 “도민의 안녕과 제주의 현안해결 노력에는 아랑곳없이 사익집단으로 전락한 우근민 도정의 실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