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주 용암해수에 ‘특별한’ 관심
2013-11-28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주의 용암해수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해 눈길.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제주관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제주 물 산업의 발전 역사를 듣고 “용암해수 미네랄 성분 중 어떤 것이 많은 지” 등을 물어보며 “꼭 성공하기 바란다”고 당부.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에 대해 “앞으로 천혜의 물 자원을 활용해 용암해수단지와 삼다수 및 제주 맥주인 제스피(Jespi)를 제주 물 산업의 축으로 지속적인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