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 구조구난대 발대
2013-11-28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 구조구난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는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구조대장에 김재영씨, 제주지역 구난대장에 방상수씨, 한림지역 구난대장에 손정갑씨, 추자지역 구난대장에 이창일씨가 각각 임명됐다.
김재영 제주지역 구조대장은 “신속한 구조와 구난은 물론 지역사회에 맞는 해양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우방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장은 “구조구난대가 결성됨에 따라 체계적인 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