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인분 투척한 50대 입건

2013-11-28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임금을 받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식당에 인분을 투척한 혐의(재물손괴)로 배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7일 오전 11시40분께 권모(58)씨가 운영하는 제주시내 모 식당에 찾아가 1400만원 상당의 임금을 받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미리 준비해 간 인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