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주 폭행한 조폭 검거
2013-11-27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편의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직폭력배 정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삼도동의 한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다가 업주 고모(59)씨가 계산할 것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