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돌며 금품 훔친 20대 검거

2013-11-25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제주시내 PC방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2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6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PC방에 들어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금고에서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