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일러실 불···50여 명 대피 소동 2013-11-25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5일 오전 11시24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어린이집 2층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사와 원아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