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삼화종합타운 도련1동에 개점

48억 투입 금융, 마트, 한우식당 갖춰 원스톱서비스

2013-11-24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지난 22일 제주시내 동부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식당을 갖춘 종합타운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삼화종합타운은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872㎡에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들어섰다.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240석 규모의 한우플라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사무실, 회의실이 들어섰다.

이날 개점식에는 전직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유관기관장,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성남 조합장은 “삼화종합타운 개점을 계기로 금융, 쇼핑, 외식 등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제주산 농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한 금융 편의는 물론 축산물 등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