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인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 필요”

2013-11-24     김동은 기자

○···지난 1일부터 합법적으로 야생 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수렵장이 개장,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렵장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4층 가령마루에서 수렵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렵장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렵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

주변에선 “수렵장이 야생 동물의 서식 밀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렵인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