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감성 적셔줄 공연 '다채'
2013-11-21 박수진 기자
▲울 엄마 열정콘서트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센터 공연장에서 '울 엄마 열정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난타·플루트·오카리나·하모니카·민요동아리,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등 센터 문화동아리 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수 안치환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만일', '수선화에게' 등의 노래를 선보일 참이다. 문의)064-710-4243.
▲KCTV 합창페스티벌
제2회 2013 KCTV(사장 김귀진) 합창페스티벌 '하모니&드림'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하모니&드림'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경연을 벌일 합창단 8개 팀과 특별공연 5개 팀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하며,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문의)064-741-7777.
▲재즈보컬리스트 잉거마리 공연
'늦가을'하면 떠오르는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마리가 오는 23~24일 오후 7시 카페 세바 무대에 오른다. 이날 잉거마리는 '날 내버려둬', '당신 내일도 날 사랑해 주실건가요?', '외로운 밤, 날 내버려두지 마요'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트럼펫터 페르 윌리 아아세루드도 함께한다. 일반 5만 5000원·학생 4만5000원. 문의)070-4213-1268.
▲소옥의 아리랑
민요패 소리왓이 '제주 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 아라리요' 두 번째 공연인 창작소리판굿 '소옥의 아리랑'을 오는 23~24일 오후 7시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1930년대 '소리꾼'의 길을 택한 '소녀'가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헤쳐 나가는 인생의 여정을 '아리랑'이라는 전통 민요와 제주민요로 표현하고 풀어나가는 소리극이다. 전석 1만원 .문의)064-721-4967.
▲2013 협주곡의 밤
사)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3 협주곡의 밤'을 진행한다. 이날 허대식 제주대 음악학부 교수가 지휘봉을 잡으며, 바이올린 김윤아·첼로 김유진·테너 유태환· 피아노 손형정과 양혜원이 협연한다. 공연에서는 '반의 아침 점심 저녁 서곡', '떠나가는 배', '첼로 협주곡'등이 연주된다. 일반 5000원·학생 3000원.문의)064-721-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