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창의가족 프로그램' 운영

2013-11-21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이병철)은 올해 마지막 사회교육프로그램인 '4D 프레임과 함께하는 우리는 창의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원(4D) 프레임을 이용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수학적 도형체험과 과학원리, 미술적 조형까지 다양한 영역을 체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눈결저체만들기, 전통기구, 전통건축의 과학성과 황금비례의 원리를 배워보는 디딜방아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며, 이메일(kiln119@korea.kr)과 팩스(064-710-7739)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재료비 일부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병철 소장은 "새로운 조형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협동심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10-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