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의 환류 Happy Call’ 제도 눈길

2013-11-20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추자면이 접수부터 처리․종결 때까지 환류 과정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과의 소통 장애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건의 환류 Happy Call ’제도를 도입키로해 눈길.

추자면은 현행 주민민원에 대한 처리가 매월 리장단 회의에서 건의되는 사안에만 집중되는 등 관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건의 환류 Happy Call'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혀.

이와 관련 고창덕 추자면장은 “이 제도가 정착되면 민원처리 시간이 7일 이내로 단축,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조만간 주민 건의사항 이행 기준도 마련, 한 차원 높은 대민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