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열정적인 무대 보러 오세요

설문대센터, 오는 23일 '울 엄마 열정콘서트' 개최

2013-11-20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센터 공연장에서 '울 엄마 열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권대정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 무대에는 난타·플루트·오카리나·하모니카·민요동아리,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등 센터 문화동아리 6개팀이 오른다.

이와 함께 가수 안치환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만일', '수선화에게', '고향집에서', '담쟁이' 등의 노래를 선보일 참이다.

김영윤 소장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에 활력이 넘치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문화동아리 회원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움의 성취감과 아마추어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064-710-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