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우먼코러스 제9회 정기연주회
2013-11-18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돌체우먼코러스(회장 유해자)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단원들은 내사랑 보니, 희망의 속삭임, 오나라, 귀여운 꼬마. 어머니, 훨훨날아요, 내가 만일, 인생은 미완성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찬조출연한 숨비민속무용단은 살풀이와 천년바위를, 손정연씨는 오늘처럼, 나니까, 진짜 멋쟁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해자 회장은 "단원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이 있기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뤄 가고 있다"며 "많은분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서로에게 도움을 받으며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이번 연주회를 통해 감동과 기쁨, 열정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46-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