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 보러 오세요

제주설문대센터, '다시보고 싶은 영화 상영회'개최

2013-11-09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3년 11월 설문대 문화의 날, 다시보고 싶은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영화를 가족들과 상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추창민 감독의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랜달 크레이저 감독의 '그리스'가 상영된다.

이어 19일에는 아담 쉘크만 감독의 '헤어스프레이', 크리스토프 바라티에 감독의 '코러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피티 시걸 감독의 '첫 키스만 50번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우리가 꿈꾸는 인빅터스'를 선보인다.

또한 21일에는 믹 잭슨 감독의 '템플그랜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포레스트검프'를 상영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 올리비에트 나카체와 에릭 툴레타노 감독의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상영 30분전까지 설문대센터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064-710-4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