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19일 신보 '녹턴' 발표…"방송활동 없이 콘서트"
2013-11-08 제주매일
그룹 2AM이 오는 19일 새 앨범 '녹턴(NOCTURNE)'을 발표한다.
8일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은 다섯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며 현재 작업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뮤직비디오 촬영을 남겨뒀다.
그러나 멤버 정진운이 지난달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2AM은 새 앨범과 관련한 방송 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진운이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부터 앨범 준비를 해 녹음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현재 정진운이 목발을 짚을 정도로 회복은 됐지만 방송 활동은 어렵다. 그 대신 치료와 연습에 전념하고 다음 달 콘서트에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2AM은 다음 달 7-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야상곡'을 개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