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남제주화력, 국제분임조대회 제주 첫 최우수상
2013-11-08 신정익 기자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렸다. 한국(11개팀)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분임조 280개팀.16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이번 대회에서 ‘바람돌이’ 분임조가 처음 출전해 ‘풍력설비작업 위험지수 저하로 사고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남제주화력발전소 분임조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제주화력발전소는 분임조 등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발전 설비 운영을 하고 있다.
*대만에서 열린 2013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제주화력발전소 분임조 ‘바람돌이’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