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2013-11-07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7일 오후 3시42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모 마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고모(78·여)씨가 김모(58)씨가 몰던 승합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고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