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의원, 저서 발간

영어 사교육 해결책, 현안 대안 수록
16일 출판기념회

2013-11-07     문정임 기자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제주교육 발전 정책을 담은 저서 「듣고 즐기고 소통하자-유쾌한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도서출판 누리)을 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저서는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별로 제주교육의 현안과 대안이 알기 쉽게 설명됐다.

이 의원은 2008년부터 도내 학부모들과 사교육없는 영어모임 ‘영어를 있는 그대로 듣는 학부모 및 아이들의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영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도 제시됐다.

이외 ▲고입제도 ▲고교 중도 탈락 ▲정량평가 등 실적문화 ▲아이들의 육체 및 정신 건강 ▲작은 학교 통폐합 문제가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