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센터 '11월 프로그램' 인기 짱
2013-11-07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11월 주말 및 야간 문화교육프로그램' 마련,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천연화장품 레시피 ▲내 마음의 힐링이야기 ▲영양만점 아빠요리 ▲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 등이다.
'천연화장품 레시피'는 아로마 비누, 스킨, 로션 등을 만들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마음의 힐링이야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체험하는 것이다.
'영양만점 아빠요리'교육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평범하지만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는 제주신화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자청비 신화', '가믄장아기 신화'등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영윤 소장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64-710-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