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교시 결시생 415명
중앙여고 91명으로 가장 많아
2013-11-07 문정임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제주지역 1교시 결시생은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능에는 제주지역에서 총 7302명이 응시한 가운데 1교시 응시인원 7279명 중 415명이 결시했다.
1교시 결시율은 5.7%로, 지난해 5.28%보다 다소 높다.
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9개 고사장이 있는 제주지구의 결시생이 334명, 5개 고사장이 있는 서귀포지구의 결시생이 8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여고의 결시생이 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고 71명 ▲오현고 54명 ▲서귀포고 46명 ▲제주여상, 신성여고 각 40명 ▲대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각 12명 ▲제일고, 남주고 각 10명 ▲남녕고 9명 ▲삼성여고 8명 ▲제주여고 7명 ▲서귀포여고 5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