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현금카드 훔쳐 현금 인출한 30대 입건

2013-11-06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현금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절도)로 K(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월 21일 오후 11시께 일을 하며 알게 된 A(51)씨의 제주시내 집에 놀러갔다가 현금카드를 갖고 나와 3회에 걸쳐 7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