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 출시

2013-11-06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국제 담배 박람회와 칸 면세품 박람회 출품을 기념한 담배인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 한정판을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애연가들의 수요를 반영,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 일반 필터보다 단단한 3중 튜브필터를 적용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자인회사인 악스(ARC`S)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고, 입체감이 강조된 유로피안 스타일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KT&G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국내 20~3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 한정판은 타르 5.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