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동 주택서 불···1명 사망

2013-11-06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6일 오전 9시38분께 제주시 이도1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 주택 안에 있던 노모(50)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