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2013-11-06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5일 오후 8시42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그리스박물관 인근 평화로에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승용차량이 차선 변경 도중 뒤따라오던 승합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모(22)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김모(55)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후 8시50분께에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승용차량이 서행하는 승용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강모(42·여)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